한국은 2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힘나시오 후안 데 라 바레라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 체코와의 결승전에서 67-73으로 패했다. 조별예선에서 고전했지만 부진을 딛고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해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강이슬은 대한민국농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4쿼터 초반까지 좋은 경기를 한 만큼 결과가 조금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체코를 다음에 만난다면 그때는 꼭 이기고 싶다”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와타베 유리나(166cm, G)가 한국 농구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부천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 연습체육관에서 양정중과 연습 경기를 치렀다. 점수는 84-80. 남자 중학생의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극복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힘나시오 후안 데 라 바레라에서 열린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 체코와의 결승전에서 67-73으로 패했다.
WKBL은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가 23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서 열렸다. WKBL 6개 구단은 12명의 지명 선수 중 팀에 적합한 이를 선발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각오를 더 다질 수 있었다” 서진영(186cm, C)의 키는 초등학교 5학년 때 170cm로 성장했다. 그 무렵 어느 중학교 농구부의 학부형으로부터 “농구 할 생각 없냐?”는 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