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적토마'' 카일라 쏜튼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을 꺾고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청주 KB스타즈는 2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7라운드 맞대결에서 쏜튼(32점 14리바운드), 강아정(14점 7리바운드), 박지수(1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염윤아(1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74-59로 승리했다.
단 한 번의 승부로 정규리그 우승 향방이 갈린다.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가 파이널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다. 청주 KB스타즈가 24승 6패를 기록,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 6연패’에 빛나는 아산 우리은행이 23승 7패, 1게임차로 바짝 쫓고 있다.
""다음 하나은행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OK저축은행 읏샷 구슬은 2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15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구슬의 활약 속에 삼성생명을 84-69로 꺾은 4위 OK저축은행은 12승 19패가 됐다.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감독님이 하루에도 50번 이상 포스트업 하라고 얘기한다."" OK저축은행 읏샷 다미리스 단타스는 2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2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3424\;일 신한은행전까지만 이대로 할 생각이다.""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이 남은 시즌 구상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2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수원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69-84로 패했다.
지난 17일 정상일 수원 OK저축은행 감독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안혜지였다. 당시 그는 청주 KB스타즈전에서 22분 가까이 뛰었으나 단 1점도 넣지 못했다. 정상일 감독은 신인 이소희와 비교하며 안혜지를 질책했다. 또 아픔을 딛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