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4\;일 신한은행전까지만 이대로 할 생각이다.""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이 남은 시즌 구상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2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수원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69-84로 패했다.
지난 17일 정상일 수원 OK저축은행 감독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안혜지였다. 당시 그는 청주 KB스타즈전에서 22분 가까이 뛰었으나 단 1점도 넣지 못했다. 정상일 감독은 신인 이소희와 비교하며 안혜지를 질책했다. 또 아픔을 딛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수원 OK저축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전 10연패를 끊어냈다. OK저축은행은 2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84-69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삼성생명을 상대로 7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다.
우리은행 포워드 김정은(32, 180cm)이 18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정은이 활약한 우리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박혜진(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모니크 빌링스(20점 10리바운드), 최은실(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고르게
모니크 빌링스(193cm, 23)가 20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빌링스가 활약한 우리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박혜진(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모니크 빌링스(20점 10리바운드), 김정은(18점 7리바운드), 최은실(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부천 KEB하나은행을 86-82로 이겼다.
달리기’냐 ‘높이뛰기’냐.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이 벌이는 선두 경쟁이 ‘육상선수 출신’ 외국인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