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레전드 허윤자가 여자프로농구(WKBL) 역대 6번째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허윤자는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 출전하며 WKBL 역대 6번째 500경기 출장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허윤자는 대기록을 세우며 아름답게 퇴장할 수 있게 됐다.
여자농구 팬들의 사랑을 통해 1997년 2월 24일 탄생한 WKBL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WKBL은 수많은 명경기를 양산하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이에 STN스포츠가 ''WKBL 레전드 매치''를 통해 WKBL 각 시즌과 해당 시즌의 챔프전을 간략히 소개한다.
여자농구 팬들의 사랑을 통해 1997년 2월 24일 탄생한 WKBL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WKBL은 수많은 명경기를 양산하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이에 STN스포츠가 ''WKBL 레전드 매치''를 통해 WKBL 각 시즌과 해당 시즌의 챔프전을 간략히 소개한다.
2007-2008 시즌부터 단일리그로 치러진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정규리그 6연패(2007년 겨울리그 포함)는 단 한 번뿐이다. ‘레알’ 신한은행이 달성했던 기록으로 현재 5연패 행진 중인 우리은행은 이 기록에 가장 가까운 유일한 팀이다.
KEB하나은행이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노리는 신한은행의 앞길을 막아섰다. KEB하나은행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에게 68-65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정규리그 우승에 다가갈 수 있을까?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9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