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감독 사퇴 논란을 딛고 집념의 승리를 달성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1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70-65로 승리했다.
KB가 신세계에 역전패를 당했다. KB는 30일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이어오던 리드를 지키지 못 하고 패했다. 2쿼터 한 때 15점을 앞섰고, 3쿼터 1분 전까지 리드를 잡은 KB였다.
종료 15초전 득점을 성공시킨 허윤자를 앞세워 신세계가 KB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부천 신세계는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71-66으로 승리했다.
허윤자 ‘더블-더블’…5점차 꺾고 2연승 질주 신세계가 KB국민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신세계는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71-6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안산 신한은행이 거침없는 행진을 이어갔다. 안산 신한은행은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97-71로 꺾으며 이번 시즌 최다 득점을 갱신한 동시에 5연승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삼성생명의 몫이었다. 삼성생명은 지난 1차전 KB국민은행과의 맞대결에서 92점을 몰아친 바 있었다.
신한은행이 부상병동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최다 득점 갱신하는 동시에 연승을 달렸다. 안산 신한은행은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97-71로 꺾으며 이번 시즌 최다 득점을 갱신한 동시에 5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