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영이 플레이오프에 대비한 비장의 무기를 장착했다. 부천 하나원큐의 양인영은 9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을 앞두고 독특한 컬러의 농구화를 착용하고 나섰다.
KB가 3쿼터에 분위기를 바꿨다. 청주 KB는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69-51로 꺾었다. 1승으로 이번 시리즈를 시작했다. 또, 85.7%의 확률을 거머쥐었다.
청주 KB스타즈는 WKBL 6개 팀 중 연고지 정착을 가장 잘한 사례로 손꼽힌다. 그만큼 팬들의 충성도도 가장 높다. KB스타즈는 9일 홈구장인 청주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을 갖는다.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오는 13일(수)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3-24시즌 WKBL 플레이오프 3자천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 보이그룹 ''ATBO''가 방문 및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농구팬이라면 KB스타즈와 하나원큐의 플레이오프에서 KB의 절대적인 우세를 예상할 것이다. 정규리그 우승팀 KB와 4위 하나원큐의 전력 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이다.
청주 KB와 부천 하나원큐가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KB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독보적인 우승 후보. 그리고 안방에서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