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데뷔 19년 차인 김정은(37·하나원큐)은 이번 시즌까지 정규리그 통산 563경기를 뛰었다. 556번째 경기였던 올 1월 28일 삼성생명전에선 역대 두 번째로 8000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를 8082점으로 마친 김정은은 다음 시즌에 59점을 더 보태면 이 부문 역대 1위 정선민(은퇴·8140점)을 넘어선다.
“정말 잘 자는 편인데 이렇게 잠이 들지 못한 적은 처음이에요. 주축 선수가 동료들에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 힘들었어요. 마음을 쉬게 해주려고 농구 영상도 안 보고 있어요.”
리그 사상 최초로 홈 경기 무패를 기록한 정규리그 우승팀 KB부터 창단 첫 봄 농구에 나서는 하나원큐까지 여자농구 4팀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유쾌한 입담이 이어진 현장을 이규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관절지킴이 MSM & 비타민D’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기능식품이다. MSM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서 관절, 뼈 등 인체의 주요 조직을 형성,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MSM에 풍부한 ‘디메틸 설폰’은 관절, 연골, 인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관절, 연골조직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박지수(26, 198cm)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올 시즌은 청주 KB스타즈 천하였다. 개막전부터 단 한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고, 27승 3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베테랑다운 입담을 자랑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