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29)가 아산 우리은행 전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8-60으로 승리하고 8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역대 최고승률 달성을 눈앞에 뒀다. 아산 우리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서 홈팀 청주 KB스타즈를 78-60으로 크게 이겼다.
아산 우리은행이 압도적인 전력차를 과시했다. 우리은행은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8-60으로 승리하고 8연승을 달렸다.
승률 94.3%,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역대 최고 승률까지 거머쥘 수 있을까. 우리은행의 지난 2일 기준 성적표는 33경기 31승2패. 2위 삼성생명(34경기 18승16패)와의 승차는 13.5경기로 이미 부동의 1위가 된 지는 한참이다.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대진이 결정됐다. 2일 구리 KDB생명이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59-65로 지면서 3위 티켓 경쟁은 비교적 싱겁게 막 내렸다.
코트에 서자 선수들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지역방어를 만나면 밖으로 겉돌던 공의 흐름도 원활해졌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나선 인천 신한은행 포인트가드 최윤아의 존재가 그렇게 팀을 바꿔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