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경기. 단 1승. 구리 KDB생명이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했던 것. 하지만 KDB생명은 끝내 고비를 넘지 못했다. 4쿼터, 순간마다 발목을 잡은 실책 탓이었다.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KDB생명은 홈팀 인천 신한은행에 59-65로 졌다.
인천 신한은행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상황 속에서도 신한은행은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KDB생명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65-59로 승리했다.
""감독 첫 시즌에 많이 배웠다."" 신한은행이 2일 KDB생명과의 홈 경기서 승리했다. 이날 패배할 경우 최하위를 확정하는 것이었으나 기사회생했다.
인천 신한은행이 구리 KDB생명의 마지막 희망을 무참히 꺾어 버렸다. 신한은행은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KDB생명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65-59로 승리했다.
변연하 은퇴·홍아란 임의탈퇴 속 심성영·박지수 고군분투 3위 유지 KB스타즈는 플레이오프(PO) 단골손님이다.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2011∼2012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5회 연속 PO 무대를 밟았다.
KEB하나은행은 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75-64로 이겼다. 시즌 13승째(21패)를 챙긴 KEB하나은행은 단독 4위로 올라섰으나,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