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선수가 바뀌었지만, 우리은행의 강력함은 변함이 없었다. 다른 스타일의 농구로 강력함을 선보였다.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일 용인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63-51로 승리했다.
여자프로농구 최강 우리은행이 통합 4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춘천 우리은행은 2일 KDB생명 2015-2016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3-51로 제압했다. 통합 4연패를 노리는 우리은행은 우승을 위한 힘찬 첫 출발을 했다.
인천 신한은행이 상쾌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신한은행은 1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9-68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패배를 복수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적지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1일(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KDB생명 2015-2016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경기에서 홈팀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를 상대로 69-68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패배를 설욕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69-68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이 야심차게 영입한 혼혈선수 첼시 리(26, 190cm)가 데뷔전에서 외국선수급 존재감을 발휘,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3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KDB생명과 KEB하나은행의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최고의 관심선수는 단연 하나은행이 영입한 혼혈선수 첼시 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