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의 경기가 있던 25일 김천 실내체육관. 삼성생명의 이미선은 이날 11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2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여자프로농구의 간판 포인트가드 이미선(31·용인 삼성생명)이 생애 두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하은주의 높이를 앞세운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꺾고 18연승을 질주하며 우승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이미선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가 천안 KB국민은행 세이버스의 4연승을 저지했다.
“여자농구하면 김천시가 떠올랐으면 좋겠어요.” 여자 프로농구는 지난 22일부터 경북 김천시에서 2009∼2010시즌 중립경기가 열리고 있다.
구리 금호생명이 춘천 우리은행에 짜릿한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