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가맹점 ‘KB스타즈샵’ 1호점을 개점했다. ‘KB스타즈샵’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팬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된 여자프로농구단 최초의 제휴 가맹점이다. 이번 1호점의 주인공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 에듀피아’로 이야기와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조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에듀테인먼트체험관이다. 양측은 30일, 에듀피아 본관에서 가맹점 가입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KB스타즈의 박상용 부단장과 강아정 선수,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의 김호일 사무총장, 안승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측은 상호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연고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로 약속했으며,앞으로 KB스타즈의 팬들은 에듀피아를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펼쳐진 치열한 접전 끝에 KDB생명이 우승컵을 탈환하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더불어 치열했던 우승 경쟁만큼이나 그간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유망주들과 식스맨들의 활약과 성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번 대회에서 빛난 선수는 누가 있었을까? 각 팀의 중심이 된 WKBL 차세대 스타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펼쳐진 치열한 접전 끝에 KDB생명이 우승컵을 탈환하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더불어 치열했던 우승 경쟁만큼이나 그간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유망주들과 식스맨들의 활약과 성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번 대회에서 빛난 선수는 누가 있었을까? 각 팀의 중심이 된 WKBL 차세대 스타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선수와 심판. 동업자 같으면서도 평행선처럼 어색한 관계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사이다. 심판은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돕는다. 바이얼레이션을 잡아내고 파울을 지적하는 그들이 없다면 경기가 어떨지 상상해보라. 그러나 항상 그림이 아름다운 건 아니다. 때로는 거친 항의도 불가피하며, 그럴 때면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져 원성을 사기도 한다. 이처럼 선수 입장에서 심판은 늘 반갑기만 한 존재는 아니다. 최근 심판복을 입고 코트로 돌아온 원진아(33)는 누구보다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여자프로농구 선수로서는 드물게 심판이 되어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자신이 활약했던 무대에 ‘심판’이 되어 돌아온 계기는 무엇일까.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펼쳐진 치열한 접전 끝에 KDB생명이 우승컵을 탈환하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더불어 치열했던 우승 경쟁만큼이나 그간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유망주들과 식스맨들의 활약과 성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번 대회에서 각 팀은 어떤 활약을 펼쳤고,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이번 대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우승도 좋지만, 이게 마지막이 아니다."" KDB생명은 WKBL을 대표하는 유망주의 팀이다. 퓨처스리그 단골 우승팀이다. 30대 선수 3명을 제외, 젊은 선수들을 앞세운 박신자컵 서머리그 역시 2015년 초대 우승, 2016년 준우승에 이어 26일에 끝난 올해 역시 우승을 차지했다. WKBL 6개 구단 중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가 가장 많다. 올해 박신자컵서는 은퇴 번복 후 돌아온 포워드 구슬, 가드 안혜지, 센터 진안이 돋보였다. 이들은 각각 5년, 3년, 2년차다. 이들보다 조금 높은 연차의 선수로 7년차 포워드 노현지, 센터 김소담이 있다. 지난 1~2년간 몇 명의 유망주들이 그만뒀다. 그러나 여전히 좋은 뎁스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