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은 8년 동안 정들었던 삼성생명을 떠나 신한은행으로 이적했다. 박소영의 프로 첫 이적이다. 그는 새로운 기회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은 박소영과 신재영을 맞바꾸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신재영은 삼성생명으로, 박소영은 신한은행으로 향했다. 박소영은 이번 이적에 대해 ""좋은 기회다""고 표현했다.
장신 유망주 이하은(21, 182cm)에게 2016-2017시즌은 ‘배움의 시간’이었다. 데뷔 후 첫 2시즌 간 뛴 1군 경기는 겨우 6경기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6-2017시즌, 이환우 감독대행으로부터 기회를 부여받아 31경기에 나섰다. 늘어난 출전시간 덕분일까. 이하은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시작했다.
WKBL 전설이 된 ''할미 스폴'' 이미선. 그녀는 화려했던 농구 인생을 뒤로 하고 지난 9월 미국으로 농구 유학을 떠났다. 선진 농구를 체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덜컥 결정한 일이었다. 바스켓코리아에서 생전 처음 나홀로 생활에 도전하고 있는 이미선의 미국 농구 유학에 대해 소개한다.
올 해 여자농구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은 누가 될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일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공개모집했다. 지난해까지 대표팀을 이끈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물러나면서 그 후임자를 찾기 위한 작업이었다. 이번 공모에는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 이문규 전 중국 상해 감독, 서동철 전 KB스타즈 감독, 그리고 이은정 미국 루이지나대 코치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올 해 여자농구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은 누가 될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일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공개모집했다. 지난해까지 대표팀을 이끈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물러나면서 그 후임자를 찾기 위한 작업이었다. 이번 공모에는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 이문규 전 중국 상해 감독, 서동철 전 KB스타즈 감독, 그리고 이은정 미국 루이지나대 코치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여자 프로 농구(WNBA) LA 스파크스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고아라(29, 179㎝, 용인 삼성생명)가 시범 경기에 출전했다. 고아라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린 2017년 WNBA 시범 경기 샌안토니오 스타즈와 경기에 2쿼터 교체 선수로 코트를 밟았다.
적임자는 누구일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월 26일부터 2일까지 여자농구대표팀 사령탑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농구협회에 따르면 이문규 전 신세계, KB 감독,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 서동철 전 KB 감독, 이은정 전 미국 루이지애나대 코치가 도전장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