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이 또 다시 부산 BNK를 대파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속 완승. ''천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키아나 스미스(15득점) 이해란(14득점)과 배혜윤(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앞세워 이소희(10득점)가 분전한 BNK를 60대43으로 크게 이겼다.
‘우승후보’ 삼성생명이 선두 BNK를 누르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박정은 감독의 부산 BNK썸을 60-43으로 대파했다.
삼성생명이 선두 BNK에 완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60-43으로 승리했다. 키아나 스미스(1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이해란(14점 6리바운드)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8승 5패가 된 삼성생명은 3위를 유지했다.
다시 한번 완승이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맞대결에서 60-43으로 승리했다. 지난 7일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홈 경기에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7연승으로 마감했던 삼성생명은 1위 BNK 썸을 잡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의 한국계 가드 키아나 스미스(25)의 ‘코리안 드림’이 영글어 가고 있다. 데뷔 3년 차에 리그 정상급 스타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특별귀화 절차도 막바지에 이르러 어머니의 나라 국가대표를 눈앞에 뒀다.
12일 오전 “구나단 전 감독님께서 11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절차를 거쳤다. 마취가 깼고, 팔다리 모두 잘 움직인다. 모두가 감독님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수술이 잘된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