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설 연휴 첫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반면 부산 BNK 썸은 연패가 길어지게 됐다. 삼성생명은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BNK와 원정경기에서 67-64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용인 삼성생명은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67-64로 꺾었다. 3연승을 질주했다. 또, 13승 12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박혜진과 박지현이 활약한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2위를 확보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7-64로 승리했다.
하나원큐가 패배 속에도 희망을 발견한 경기였다. 하나원큐는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64-77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16패(8승)째를 당한 하나원큐는 5위 인천 신한은행에 한 경기 앞선 4위를 유지했다.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채워진 어시스터 데이가 부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천 하나원큐는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를 ''어시스터 데이''로 치렀다.
박혜진(34, 179cm)이 트리플더블에도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15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