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11연승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7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
김아름(174cm, F)의 복귀가 늦어진다. 김태연(188cm, C)은 큰 부상의 위험을 덜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023~2024시즌 내내 부상으로 신음했다. 특히, 김태연과 변소정(180cm, F) 등 장신 자원들의 공백이 컸다.
KB스타즈가 설을 맞이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청주 KB스타즈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설 연휴를 맞아 ‘KB스타즈 설!렘주의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 하나원큐는 오는 8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를 농구단 대학생 마케터 어시스터와 함께 하는 ''추억하나 데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몸을 다치는 바람에 내가 못 하니까(웃음)."" 한 관중의 특별한 사연이었다. 응원 열기로 가득했던 7일 청주체육관. 청주 KB스타즈와 인천 신한은행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눈에 띄는 한 관중이 있었다.
KB스타즈 기둥 박지수(26, 196cm, 센터)가 11연승을 이끌었다. 박지수는 7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에서 30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