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이 속출, 7명만 투입한 상황에서도 우리은행의 진가가 발휘됐다. 코트 위 7명의 위성우가 역전승을 합작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56-47로 승리했다.
접전 끝에 웃은 팀은 우리은행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부산 BNK를 만나 56-47로 승리했다. 박지현과 최이샘의 결장에도 얻은 귀중한 승리였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승리를 가져온 삼성생명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만나 63-58로 승리했다.
추격을 원하는 우리은행과 연패 탈출이 시급한 BNK가 만난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김단비(180cm, F)을 영입하며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 손쉽게 통합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팀 상황은 지난 시즌과 다르다. 우리은행은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김진영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만나 58-63로 패했다.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지만, 아직 플레이오프를 포기하기엔 이르다. 구나단 감독 역시 격려와 함께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서 7승 16패를 기록, 5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