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부천 하나은행)이 여자프로농구(WKBL) 새 역사를 작성했지만, 승자는 용인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2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WKBL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7-48로 꺾었다.
삼성생명이 하나은행을 가볍게 꺾고 7연승 행진을 달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7-48로 승리했다. 강유림(15점 6리바운드), 조수아(14점 4리바운드), 키아나 스미스(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이 하나은행을 제압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7-48로 꺾었다. 7연승을 질주했다. 7승 4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7승 3패)를 반 게임 차로 쫓았다.
김정은(하나은행)이 정선민(은퇴) 전 감독을 넘어 WKBL 통산 최다 득점 1위에 등극했다.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3라운드 맞대결. 하나은행 포워드 김정은이 WKBL 통산 최다 득점 1위에 등극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이경은, 타니무라 리카가 분전했지만, 청주 KB스타즈와 접전 끝에 69-74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신한은행은 3연패와 함께 2승 9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9위다.
단 한 발자국 남았다. 1987년생 여자프로농구 현역 최고령 선수인 김정은(하나은행)의 눈 앞에 ‘역대 득점 1위’ 대기록이 다가왔다. 김정은은 8139점으로 역대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역대 최다 득점 1위 정선민(8140점)과 단 1점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