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록 달성에도 김정은(37, 179cm)은 겸손했다.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3라운드 맞대결. 김정은이 WKBL 통산 득점 1위에 등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8139점을 기록했던 김정은은 경기가 시작하마자자 뱅크슛을 성공, 정선민(8140점)을 넘어 대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생명 최예슬이 활발한 모습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67-48로 승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장한 최예슬은 23분 31초를 출장해 6득점 9리바운드 0실책으로 맹활약했다.
배혜윤(183cm, C)의 득점은 저조했다. 그러나 배혜윤은 득점 없이도 경기를 지배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5-48로 꺾었다. 7연승을 질주했다. 7승 4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7승 3패)를 반 게임 차로 쫓았다.
신인 최예슬이 깜짝 활약하며 삼성생명의 승리에 공헌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67-4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7승 4패를 기록, 우리은행의 뒤를 바짝 쫓았다.
하나은행이 삼성생명에게 크게 패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48-6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하나은행은 3승 8패째를 기록했지만 5위에 머물렀다.
베테랑 김정은(하나은행)이 WKBL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주인공이 됐다. 커리어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스승들도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김정은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8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