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김정은이 모처럼 웃었다. 소속팀의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까워졌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과의 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은 14승 12패를 기록하며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다. 김정은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300스틸(역대 18위)을 달성, 겹경사를 누렸다.
부천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승리에도 서수빈의 실책에 아쉬움을 표했다. 하나은행은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청주 KB스타즈는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나타샤 하워드는 끝내 침묵했다. KB는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9-81로 패했다.
KEB하나은행이 KB스타즈를 제압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박종천 감독이 이끄는 KEB하나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KB스타즈와 원정경기에서 81-69로 승리를 거뒀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전형수 감독대행(38)은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방향키를 놓을 수 없다. 1월12일 신한은행은 선장을 잃었다. 정인교 감독(47)이 성적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6연패에 빠졌을 때다. 정 감독이 물러난 뒤 2연승하며 반짝했지만 오름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순위가 정비된 채 갖는 맞대결이다.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KEB하나은행(이하 하나은행)이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상대전적에서는 3승 2패로 KB스타즈가 앞서고 있지만 KB스타즈가 완전히 우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 하나은행은 현재 3위 자리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