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하나은행은 28일 홈인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73-79로 패했다. 하나은행은 용인 삼성생명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8연승을 이어오던 KDB생명과의 상대전적 우위도 끝났다.
최하위 구리 KDB생명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꺾고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아울러 올시즌 하나은행 전 4전 전패도 마침표를 찍었다. KDB생명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뒷심은 좋았으나 실책 21개는 숙제가 됐다. 삼성생명은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8-53으로 승리하며 연승 기록에 성공했다. 또한, 2위 하나은행과의 승차를 0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승률로 인해 여전히 3위에 머물러 있다.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이 만났다. 홈팀 부천 KEB하나은행이 2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에서 구리 KDB생명을 상대한다. 현재 양 팀은 승리가 필요하다. 2위 하나은행은 순위 싸움에서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
""리바운드와 블록은 내가 할 일이다."" 스톡스는 승부처에서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삼성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상대 햄비가 너무 잘 했다. 하지만 우리 팀이 승리했다""고 말했다.
배혜윤(27·삼성생명)이 맹활약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2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 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11점을 터트린 배혜윤의 활약에 힘입어 58-53(10-12 11-15 17-11 20-15)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