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시즌 처음으로 연승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7-62로 꺾었다. 2023~2024시즌 팀 첫 연승
나윤정이 시즌 최고의 경기를 치렀다. 우리은행 로테이션에도 큰 힘을 더해줄 선수다. 아산 우리은행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만나 63-46으로 승리했다.
B.Point(Basketball Point)는 선수들이 생각했던 승부처나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선수들에게 듣는 컨텐츠입니다. 1월 17일 우리은행과 하나원큐 경기에서 시즌 최다 득점인 16점을 기록한 나윤정은 어떤 장면을 인상적으로 돌아봤을까요?
부산 BNK는 5연패에 놓였다. 4승 14패로 5위. 2022~2023시즌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오히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서 밀려났다.
우리은행은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63-4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후반기 첫 승을 올린 우리은행은 15승 3패를 기록, 청주 KB스타즈(16승 2패)에 이은 2위를 지켰다.
하나원큐는 이번 비시즌 활발하게 움직였다. FA를 통해 최대어 중 한 명인 김정은(179cm, F)을 영입. 간절했던 베테랑 수혈에 성공했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에너자이저들도 영입했다. 전반전 성과는 만족스러웠다. 6승 10패를 기록. 목표였던 두 자릿수 승수와 플레이오프에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