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과 선수 모두 ‘초반 경기력’을 아쉬워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리그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8-51로 꺾었다. 2전 2승.
“좋은 테스트였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 “마음이 아직은 많이 앞선다” (박소희) 부천 하나은행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리그에서 후지쯔 레드웨이브에 로 졌다. 1승 1패를 기록했다.
후지쯔가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부천 하나은행과의 B조 맞대결에서 68-51로 승리했다.
일본의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은 사키는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계자들의 호평이 자자했던 선수다. 타 팀의 한 감독은 사키를 두고 ""수비력이 정말 좋다. 농구를 할 줄 아는 선수""는 칭찬을 남기기도 했다.
BNK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가 맹활약을 펼쳤다. 오랜 시간 코트를 밟은 가운데 14점 3리바운드 3스틸 3블록슛을 기록했다. 사키의 활약에 힘입어 BNK는 전날 패배를 딛고 대회 첫 승을 따냈다.
""내가 끌 수 없었다."" 부산 BNK 썸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74-7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