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썸이 뒷심을 발휘, A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부산 BNK썸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A조 맞대결에서 74-71 신승을 따냈다.
“신한은행의 수비를 많이 연구했고, 거기에 맞게 훈련했다” (청 후이원 케세이라이프 감독) “몸싸움과 체력을 키워야 한다” (샤오 위 원)
“높이 싸움과 함정수비, 보완해야 할 점이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리그에서 대만 케세이라이프에 62-65로 졌다.
신한은행이 대만 캐세이에도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신한은행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캐세이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접전 끝에 62-65로 석패했다.
KB스타즈는 강이슬이 8개의 3점슛을 넣는 등 33점 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나가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선발로 나선 나가타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2분 54초를 소화하며 1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과감한 유로스텝으로 돌파 득점을 만드는가 하면, 협력수비에도 효과적으로 가담했다.
김완수 감독은 ""오늘 이슬이가 대표팀 갔다와서 처음으로 5대5를 하는 건데 정말 잘해줬다. 대표팀에서도 감각이 좋았는데 이어진 거 같아서 계속 좋았으면 좋겠다""고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