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무릎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삼성생명 킴벌리 로벌슨(24,176cm)이 19일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애당초 이호근 감독은 5라운드에도 그녀의 출장이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구랍 20일 KDB생명전 이후 약 한 달만에 전격 컴백을 선언한 것이다.
오는 3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올스타 선수들의 명단이 발표됐다.
최근 신한은행에게 당한 2연패로 분위기가 다소 침체됐지만, 로벌슨이 뜨자 삼성생명도 날았다.
이호근 감독은 ""게임 들어오기 전 휴식이 약이 되면서도 독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팀에게는 약이 되면서 예상과 달리 경기가 잘 풀렸다""면서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삼성생명 킴벌리 로벌슨(24)이 예상을 뒤엎고 전격 컴백했다. 애당초 이호근 감독은 ""로벌슨은 5라운드에도 뛰기 어려울 것 같다""고 그녀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냈으나 19일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 전격 출장했다.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가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5라운드 격돌에서 68&\#8211\;49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