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은 국제 대회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선 8번은 육성 리그 성격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일본, 필리핀 등을 초청, 여자농구 전설인 박신자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참가 선수 명단이 일부 변경됐다. 20일(화)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은 홍유순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개막한다. 여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 판도를 미리 볼 수 있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31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린다. 국내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일본 토요타, 후지쓰, 히타치, 대만 캐세이라이프 등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최이샘(30, 182cm, 포워드)이 조연에서 주연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이샘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인천 신한은행 유니폼으로 바꿔입었다. 프로 데뷔 후 계속했던 아산 우리은행과 이별을 고한 것. 2차 FA 자격을 취득했던 최이샘은 장고 끝에 자신의 성장과 함께했던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여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 판도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31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막한다.9월 8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6개 구단과 일본 도요타, 후지쓰, 히타치, 대만 캐세이라이프를 합쳐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국제대회로 격상된 후 돌아온 2번째 박신자컵. WKBL 팀 감독들은 어떤 구상을 하고 있을까.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