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의 코치로 부임한지 한 달째에 접어든 박 코치는 현재 2010 퓨쳐스리그와 2010-2011시즌에 앞서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력을 뽐내고 있다.
신세계가 신한은행의 김지수(20, 174cm)를 영입했다.
김영주(42) 구리 금호생명 감독과 김익겸(44) 수석 트레이너는 서로를 자신의 반쪽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인생의 동반자라고 여긴다.
매 시즌동안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며 ‘만년 2인자’의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는 삼성생명 비추미의 이호근 감독이 ‘2등은 이제 그만’을 선언했다.
프로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트레이드를 경험한 홍현희(29, 190cm) 역시 ‘재활조’에서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신세계는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김계령을 새로운 팀의 주장으로 임명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