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임달식 감독은 ""(김)보미는 젊기 때문에 대표팀의 활력소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다. 부상 선수가 많기 때문에 벤치멤버의 활약은 대표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다""라며 벤치멤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제 한국 여자농구는 김단비(20·신한은행)를 주목해야 한다. 김단비가 한국 여자농구 세대교체의 핵심 멤버로 떠올랐다.
‘한국여자농구의 대모’로 불린 고 윤덕주(2005년 작고) 전 대한농구협회 명예회장은 국제대회마다 선수들의 김치를 직접 챙겼다.
김지윤은 23일 브라질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종료 6.8초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패배 직전에 있던 한국을 구해냈다.
체코 세계선수권에 참가한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23일 밤 10시 FIBA랭킹 4위의 브라질과 C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23일(한국시간) 막을 올린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16개 나라에는 한국여자프로농구(WKBL)를 거쳐 간 선수들이 곳곳에 포진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