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1년 동안 쉬어야 했던 김진영(26·구리 금호생명)이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돌아온 김진영의 눈빛에는 독기가 가득했다.
구리 금호생명이 '총알 탄 가드' 김진영의 맹활약으로 천안 국민은행을 제압했다.
탁월한 운동능력과 근성으로 ‘레알’ 신한은행의 유망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김단비(20)가 ‘바스켓퀸’ 정선민의 수제자임을 밝혀 화제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스마일’로 통하는 김보미(24·구리 금호생명)가 퓨처스리그 첫 승후, 감추었던 눈물을 흘렸다.
김단비의 올라운드 플레이와 김세롱의 외곽포를 앞세워 안산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구리 금호생명이 한채진(23점 6리바운드 3점슛 4개)-김보미(22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외곽듀오를 앞세워 부천 신세계를 제압하고 4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