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매년마다 열린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가 15일(월)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라운드로 나뉘어 총 20경기가 진행된다.
정태균(50) 감독이 이끄는 춘천 우리은행 농구단이 잃어버렸던 자신감과 여유를 찾기 시작하며 돌아오는 2009-2010시즌 우승 목표를 다짐했다.
그동안 각 팀의 주전들의 그늘에 가려있던 신예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퓨처스리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천 신세계 정인교(40) 감독은 화려함과 어두움의 배경을 모두 다 경험한 인물이다.
이상윤 구리 금호생명 감독은 발랄한 김보미(24)-한채진(26)-원진아(26)를 가리켜 “금호생명의 미래”라고 소개했다.
KB국민은행 변연하가 연봉 2억 3천만 원으로 연봉 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