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47) 감독이 이끄는 구리 금호생명이 강원도 태백에서 구슬 땀방울을 흘리며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블록슛여왕’으로 불리는 센터 이종애(34·용인 삼성생명)가 재계약 시점을 눈앞에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썬파워’ 선수민(32·180cm)이 새 유니폼을 입었다. 선수민이 받아든 유니폼은 농구명가로 불리는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이다.
여자프로농구 첫 혼혈선수 마리아 브라운(26·구리 금호생명)을 다음 시즌부터 볼 수 없게 됐다.
전주원 안산 신한은행 플레잉코치는 팀 내 최고참이자 여자농구 현역 최고령 선수다.
정인교(40) 부천 신세계 감독에게 뜻하지 않은 시련이 다가왔다. 비시즌 동안 선수 두 명을 잃었기 때문이다. 선수층이 얕은 신세계에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