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 속에 출발했던 부산의 ''농구남매'' KCC 이지스(KBL)와 BNK 썸(WKBL)이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며 시즌 전 기대만큼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이제 돌아온 홈에서 반등할 수 있을까.
부산 BNK는 지난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청주 KB에 62-83으로 졌다. 시즌 5번째 만에 치른 홈 개막전에서 이기지 못했다. 또, 5할 승률 이하(2승 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완수 KB 감독이 허예은을 칭찬했다. 청주 KB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부산 BNK를 83-62으로 누르고 4승 1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한별이 없는 걸 선수들이 부담을 가진 듯하다. 그건 이겨내야 한다.” 부산 BNK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홈 개막전에서 62-83으로 졌다. 원정 4연전 끝에 처음 맞이한 홈 경기에서 대패를 당한 BNK는 2승 3패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허예은(165cm, G)의 보이는 기록과 보이지 않는 기여도 모두 훌륭했다. 청주 KB는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83-62로 꺾었다. 시즌 두 번째 연승을 기록했다. 4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강력한 우승 후보 청주 KB스타즈가 1라운드를 8할 승률로 마감했다. KB는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부산 BNK 썸과 원정경기에서 83-62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