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팀 감독들은 배혜윤을 두고 “몸이 좋든 안 좋든 배혜윤은 배혜윤이다”라며 견제한다. 고질적은 무릎 부상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은 코트에만 들어서면 위력을 발휘한다. 다른 팀 감독들이 배혜윤을 경계하는 이유다.
키아나 스미스(24, 178cm)가 기지개를 켠다. 키아나는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었다. WNBA 출신답게 시즌 초부터 특유의 리듬과 공격력으로 삼성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말 무릎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김단비와 박지현의 부담을 줄여줄 박혜진이 복귀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 상대로 73-55로 승리했다.
시즌 초반 맹활약한 신이슬은 우리은행 수비에 막혔다. 용인 삼성생명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 상대로 55-73으로 패했다.
박지현의 활약이 더해진 우리은행은 개막전 4연승에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 상대로 73-55로 승리했다.
박혜진의 활약으로 우리은행이 웃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3-55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