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요? 세상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대상이죠.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가끔 농구를 안했으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가도 농구와 함께 하고 싶어요. 농구만큼 저를 행복하게 만든 존재는 없었거든요”
“수비는 습관이다” 토요타 안텔롭스(토요타)는 지난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2-65로 꺾었다. 일본 팀 최초로 박신자컵 우승을 차지했다.
“감독님께서 원하는 농구 해야 한다”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지난 4일 오전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신인 지명을 위해 참가한 WKBL 6개 구단은 지명권 순위 추첨식을 먼저 했고, 추첨식을 마친 WKBL 6개 구단은 선수 확인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제 성격유형검사(MBTI)는 극 F(감정형)인데요…극 T(사고형)가 돼서 많이 울지 않고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될게요."" 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선발회 현장에 새바람이 불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케이티 티머맨(24·179cm)이 우여곡절 끝에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외국 국적 동포 선수인 티머맨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라운드 2순위, 전체 8순위로 신한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WKBL 드래프트에서 지명권을 포함한 트레이드가 2건이나 발생했다. WKBL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2023-2024 신입선수 선발회를 열었다. 29명 중 27명이 드래프트 현장을 찾은 가운데 총 12명이 프로 입성에 성공했다. 전체 1순위를 거머쥔 청주 KB는 고현지(수피아여고)를 지명하며 선발회가 막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