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에 함께 출전하기 위해서다. 2023 신한은행 SOL 3x3 Triple Jam(트리플잼)이 24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WKBL 라이징 스타는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선발된 3x3 국가대표팀도 참가한다.
지난해 슛 폼을 바꾸며 한 단계 성장한 인천 신한은행 고나연. 4번째 비시즌을 맞이하고, 5번째 정규시즌을 앞둔 그가 이번 비시즌엔 절실한 마음으로 부족한 점을 개선하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했다.
“순간 제 역할을 다 하고 나오는 선수.”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게 된 조수아는 지난 시즌 후반 주축으로 팀을 이끌었다. 29경기 평균 19분 58초를 뛰며 4.8점 2.5어시스트 3.2리바운드를 기록해 2021~2022시즌 대비 지표 대부분에서 성장세를 드러냈다.
신한은행은 또 한 번의 전력 약화에도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까. 김아름(29, 174cm)은 “좋은 훈련 시설을 갖추게 된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로 보답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인천 신한은행은 16일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 선수들의 가족, 친구, 팬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문화를 바꾸겠다. 선수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 만큼, 팬들과 가족들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구나단 감독이 선수단 가족 앞에서 남긴 다짐이자 각오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16일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 선수단의 가족, 친구, 팬 등을 초청해 새 훈련 시설을 소개하는 홈커밍데이를 실시했다.
쾌적한 훈련 시설을 갖추게 된 신한은행이 선수들의 가족을 초청, 새롭게 마련한 숙소를 소개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6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 선수단의 가족, 친구, 팬 등을 초청해 숙소와 훈련 시설을 소개하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