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1순위 최민주(25, 175cm)가 코트를 떠났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달 3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민주의 은퇴 소식을 발표했다. 최민주는 스위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중학교 2학년 시절 뒤늦게 농구를 시작했지만 폭풍성장하며 숙명여고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경기 요원을 모집한다. WKBL은 5일 ”경기 요원 모집과 더불어 심판부 체력 훈련을 담당할 트레이너를 채용한다“라고 밝혔다. 경기 요원은 3x3 트리플잼, 박신자컵, 정규리그 등 WKBL이 주최하는 각종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모집하며, 대한민국 농구협회 심판 자격증 및 경기, 통계원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여자농구 대표팀이 라트비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4일 인천공항을 통해 라트비아로 출국했다. 8일간의 전지훈련을 위해서다. 대표팀은 비행시간 14시간, 핀란드를 경유해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로 들어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본사의 지원 속에 보다 쾌적한 훈련 여건을 갖추게 됐다.인천 신한은행은 2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 연습체육관으로 숙소를 이전한다. 인천 도원체육관을 홈구장으로 두고 있는 신한은행 선수단은 체육관 근처에 있는 아파트를 숙소로 사용해 왔다.
비시즌 훈련 3주차를 넘어서고 있는 삼성생명이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한 목표를 분명히 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도 ""작년보다 더 높은 곳을 봐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선수들에게 확실한 목표의식을 제시했다.
인천 신한은행 가드 김지영은 지난달 31일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지난 시즌 모범선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김지영의 나눔리더 가입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