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은 31일 2023-2024시즌 선수 등록 결과를 발표했다. 6개 구단이 제출한 선수 등록 자료에 따르면 총 92명이 등록됐다. 지난 시즌(86명)보다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삼성생명, 신한은행, BNK 썸이 가장 많은 16명, 우리은행이 가장 적은 14명을 등록했다.
김지영이 주위에 본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31일 오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선수 김지영의 나눔리더 가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지영이 지난 시즌 시상식에서 받은 WKBL 모범선수상 상금을 전액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개최됐다.
엄서이는 하나원큐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서이(176cm, F)는 2019~2020시즌 부산 BNK에서 데뷔했다. 2021~2022시즌에는 BNK에서 청주 KB로 트레이드됐다. KB로 이적한 엄서이는 벤치에서 나와 팀에 활력을 더했다. 28경기 출전해 평균 12분을 뛰며 3.6점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휴가를 마친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16일부터 새 시즌을 대비한 팀 훈련에 돌입했다. 미국에 있는 키아나 스미스와 재활조 배혜윤, 윤예빈, 방보람, 이주연을 제외한 선수단이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반가운 얼굴이 팀에 합류했다.
5년 전에는 학생 선수였다면, 지금은 프로 선수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 동안 삼성트레이닝센터(STC)와 에버랜드에서 ‘2023 Dreams Come True 캠프’(이하 드림 캠프)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때문에,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지난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 동안 삼성트레이닝센터(STC)와 에버랜드에서 ‘2023 Dreams Come True 캠프’(이하 드림 캠프)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때문에,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