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결승에 먼저 선착했다. 토요타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준결승전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75-53으로 꺾었다. A조 1위를 기록한 토요타는 이날 승리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2연패를 노리게 됐다.
WKBL 심판부가 FIBA 인스트럭터의 교육을 받았다. 7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관광호텔 2층 사피아어 홀에서 FIBA(국제농구연맹) 인스트럭터 초청 교육이 열렸다. WKBL은 5일부터 FIBA 인스트럭터를 초청해 강습회를 진행 중이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 썸은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82-55로 대승을 거뒀다.
부산 BNK썸이 ‘에이스 킬러’를 키우고 있다. BNK는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에서 히타치를 82-55로 이겼다. 3승 1패가 된 BNK는 골득실에서 앞서 우리은행(3승 1패)을 3위로 밀어내고 조 2위를 확정지었다.
박신자컵 4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골득실률과 승자승 원칙에서 희비가 갈렸다. 6일 일정을 끝으로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 예선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A조에서는 토요타 안텔롭스(3승 1패)와 부산 BNK썸(3승 1패), B조에서는 후지쯔 레드 웨이브(4승)와 부천 하나은행(2승 2패)이 4강에 안착했다.
이시다 유즈키가 하나은행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부천 하나은행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캐세이라이프와의 경기에서 73-57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