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2승을 확보하며 1차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중국 선전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컵에 출전중인 여자농구 대표팀은 14일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76-74로 승리했고, 15일 홈팀 중국전에서는 69-91로 패했으나 16일 인도네시아를 95-62로 제압하며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쳤다.
FIBA(국제농구연맹)가 여자농구 대표팀의 기둥 박지수를 치켜세웠다. 박지수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기둥이다. 198cm의 큰 신장을 앞세운 높이로 공수 양면에서 팀에 공헌하고 있다. 여기에 정확한 중거리슛을 갖추고 있고, 3점슛도 던질 수 있다.
팀 전체가 각오를 재차 다진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4강 진출을 향해 나아간다. 조별리그를 2승1패로 마무리한 대표팀의 앞에 선 건 필리핀이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18일 오후 8시30분 중국의 선전스포츠센터에서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코트에 들어갈 것이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신지현은 16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 A조 3차전 인도네시아(FIBA 랭킹 57위)와 맞대결에 선발 출전, 22분 11초를 뛰며 3점슛 3개 포함 15점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국은 순위결정전으로 향한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 스타레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에 58-70으로 패했다.
여자농구 대표팀 박지현(25·무소속)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2승째를 이끌었다. 박수호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선전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인도네시아를 95-62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