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는 OK저축은행이 구단명을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서 ‘OK저축은행 읏샷’으로 변경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읏샷’에는 OK저축은행의 네이밍 스폰을 계기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정상을 향해 재도약 해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긍정의 샷’, ‘승리의 샷’이라는 뜻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읏샷’은 발음상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기운처럼 농구팀에 힘과 용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다. 농구팀 유니폼에도 ‘읏’이라는 문구가 삽입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다가오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최하위 성적으로 많은 이들이 고개를 내젓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역작을 만들어가려는 WKBL 팀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한 지난 2012녀 주인 없이 해체 위기에 놓였던 드림식스(현, 서울 우리카드 위비)배구단을 네이밍 스폰했던 시절이 떠올라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시즌을 계기로 활력을 되찾고 우수한 팀으로 성장해 든든한 인수 기업을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9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우리은행으로 확정됐다. 미디어데이에 앞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이 진행되며,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이병완 WKBL 총재가 참석하여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
청주KB스타즈농구단(구단주 허인)이 팬들과의 특별한 출정식으로 2018-2019시즌대장정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KB스타즈는 21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의 CGV지웰시티 7관에서 시즌권 회원 등 약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신규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B스타즈 선수단은 개막을 앞두고 20일까지 이어진 연습경기 등쉴 틈 없는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된 ‘WKBL CHALLENGE WITH KOREA3X3’ 대회가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일본 리작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1층 중앙 아트리움에서 3대3 여자농구 국제대회 “WKBL CHALLENGE WITH KOREA3X3”를 개최한다. “WKBL CHALLENGE WITH KOREA3X3”은 지난해 프로농구 최초로 개최되어 한강시민공원 예빛섬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을 국제 대회로 발전시켰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3대3 여자농구 국제대회는 WKBL 구단들과 함께 해외 농구 팀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것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