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에 스킬 트레이닝 열풍이 불고 있다. 남·녀 프로농구, 대학교, 유소년 캠프, 일반인 캠프 등 스킬 트레이닝 열풍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는다. 이제 한국농구에 스킬 트레이닝은 유행을 넘어 필수가 됐다. 여자프로농구팀들도 지도자들이 하나 둘씩 스킬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요즘엔 외국에서 전문 스킬 트레이너를 초빙해 단체로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 추세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개최한 ''2017 제1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 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4개팀, 총 418명의 여학생들이 참가해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7~2018 WKBL 외국인선수 선발회'' 신청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WKBL이 공개한 6일 오후 12시 기준 신청 접수 현황에 따르면, 사전 신청자 152명 중 총 39명이 제외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열리는 ‘2017 제1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 대회 참가 팀과 조편성을 확정했다.
청주 KB스타즈 여자농구단이 대만에서 열리는 제 39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했다. 제 39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대회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KB스타즈(한국), 일본, 인도, 대만A, 대만B, 뉴질랜드 등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7~2018 WKBL 외국인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 외국인선수 선발 인원은 구단별 2명이며, 지난 시즌 엘리사 토마스와 재계약을 마친 삼성생명은 1라운드 선발권을 행사한 것으로 간주하여 1명의 외국인선수만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