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KDB생명이 공동 2위까지 뛰어올랐다. KDB생명은 4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끝에 64-59로 승리하고 상쾌한 3라운드 출발을 알렸다.
아산 우리은행이 손쉽게 개막 11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74-45로 승리했다.
부천 KEB하나는 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4-62로 승리하고 2라운드를 4승1패로 마쳤다. KEB하나는 리그 4승6패로 KB, KDB생명과 공동 3위가 됐다.
인천 신한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을 61-58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10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30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을 71-59로 꺾고 개막 10연승을 기록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28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71-6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