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이 구리 KDB생명을 대파하고 본격적인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인천 신한은행이 에이스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공동 3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0-49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임영희의 활약에 힘입어 청주 KB 스타즈를 꺾었다. 우리은행은 20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75-61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우승 매직 넘버를 ''1''로 줄였고 KB는 2연승에 실패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꺾었다. 신한은행은 1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74-65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단독 4위로 올라섰고 삼성생명은 7연승에 실패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후반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또한 6연승도 달렸다. 삼성생명은 19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1-66으로 승리했다.
청주 KB 스타즈가 박지수의 위닝샷에 힘입어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꺾고 후반기 첫 승을 올렸다. KB는 18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63-62로 승리했다. KB는 5연패에서 벗어났고 KDB생명은 2연승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