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이 안방에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5-70으로 승리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청주 KB 스타즈가 플레넷 피어슨과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꺾었다.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과의 높이 싸움에서 이겼다. 우리은행은 23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9-50으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렸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 최근 상승세를 달리던 두 팀의 경기에서 KEB하나가 웃었다. KEB하나는 22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67-59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수년간 구리 KDB생명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은행은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0-64로 승리하고 다시 연승을 달렸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기세가 매섭다. 또 연승 행진이다. KEB하나는 19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나탈리 어천와의 활약을 앞세워 70-61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