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이 구리 KDB생명의 마지막 희망을 무참히 꺾어 버렸다. 신한은행은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KDB생명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65-59로 승리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꺾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부천 KEB하나는 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75-64로 승리했다. KEB하나는 4위로 올라섰고, 삼성생명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정규 리그 역대 최고 승률에 두 걸음 만을 남겨두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2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68-57로 승리했다.
청주 KB 스타즈가 박지수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꺾었다. 청주 KB는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67-59로 승리했다.
인천 신한은행이 극적으로 역전승을 따내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려냈다. 신한은행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 60-56으로 승리하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