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7월 8일과 9일 이틀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2017 제1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WKBL이 운영하는 W클럽과 여자프로농구단 산하의 6개 유소녀 농구 클럽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교 유소녀 클럽 팀들도 참가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18일 남양주에 위치한 WKBL 유소녀 클럽 전용체육관에서 유소녀 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일 스킬 트레이닝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스킬 트레이닝 수업은 비젼 인터내셔널(대표 김성훈) 소속 크리스 히파 코치를 초청해 진행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1일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선수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2016~2017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박지수(KB스타즈)가 연봉 6000만원으로 WKBL 역대 신인 선수 중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으며, 종전 역대 신인 선수 최고 연봉은 2003년 곽주영(금호생명)의 5500만원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다가오는 2017-2018시즌 외국인 선수의 출전 범위를 확대한다. WKBL은 지난 25일 제20기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선수 출전방식 변경을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현행 외국인선수 2명 보유, 1명 출전 방식에서 한 쿼터에 한해 2명을 동시 출전하는 것을 논의하였으며 기술위원회를 통하여 3쿼터에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2017년 WKBL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 공통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농구협회 심판자격증 소지자, 국내 및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서 군필자 혹은 면제자이며, 국제 심판 자격증 소지자, 심판 경력자, 선수 출신자는 우대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WKBL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23명을 포함해 총 152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