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4일부터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의 참가선수 명단을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공개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일부터 24일까지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초등학교 여학생 전문 선수들을 대상으로 ‘2019 WKBL 유소녀 농구캠프’를 개최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KBS N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KBS 미디어센터에서 ‘2019~2022시즌 여자프로농구 방송중계권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오는 10월 19일에 개막하는 2019~2020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WKBL의 주관방송사로 역할을 담당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규모를 확대해 WKBL 6개 구단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김천시청, 대학선발팀까지 총 9팀이 참가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7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2기 결산 및 감사보고 및 2019~2020시즌 경기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은행은 2012-13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6년간 WKBL의 왕좌를 지켰다. 6시즌 동안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210경기에서 167승 43패, 79.5%의 승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했다. 그러나 우리은행 이전, WKBL을 지배했던 신한은행 왕조는 이보다 더 찬란했다. 2007겨울리그부터 2011-12시즌까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통합 6연패를 구가했던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총 210경기에서 171승 39패를 기록하며 무려 81.4%의 승률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