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에 성공할 팀은 누가 될까요. 신한은행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신한은행과 OK저축은행은 모두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 분위기도 좋지 않습니다. 각각 2연패와 3연패를 기록 중이죠.
""강약 조절이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박혜진은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25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박혜진의 활약 속에 하나은행을 70-57로 꺾은 우리은행은 12승 2패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위성우(47)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리은행은 19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0-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위 청주 KB스타즈와의 승차를 2.5게임을 벌렸다.
KEB하나은행이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3위 도약은 더욱 만만치 않은 미션이 됐다. 이환우 감독이 이끄는 부천 KEB하나은행은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57-70으로 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4위 KEB하나은행과 3위 용인 삼성생명의 승차는 3.5경기까지 벌어졌다.
우리은행이 다시 연승에 시동을 걸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0-57로 이겼다. 3연승에 성공한 우리은행(12승 2패)은 2위와 2.5경기차로 벌렸고, KEB하나은행(5승 9패)은 3위 삼성생명과 3.5경기로 벌어졌다.
잘 데려왔다.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는 개막에 앞서 어느 시즌보다 선수 이동이 많았다. FA 계약을 얻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선수도 있고 보상 선수 지명을 받아 타의로 팀을 옮긴 선수도 있다. 현재까지 흐름을 보면 대부분 이적으로 재미를 본 선수가 많다. 대표적으로 염윤아(KB국민은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