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이 15일 용인체육관에서 맞붙습니다. 3연승 중인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6승 5패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삼성생명은 최근 외국인 선수 교체카드를 쓰며 카리스마 펜을 영입했죠.
부천 KEB하나은행 포인트 가드 김이슬(24)이 전 경기 출전을 목표로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 KEB하나는 13일 오후 7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OK 저축은행 읏샷과의 맞대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KEB하나는 올 시즌 처음으로 OK저축은행을 잡아내며 4위로 도약했다.
""공격과 수비가 풀리지 않으면 리바운드를 하고 다른 선수들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KEB 하나은행 강이슬이 14일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서 3점슛 5개 포함 27점을 터트렸다. 전반에만 22점을 집중하면서 OK저축은행의 기세를 꺾었다. 올 시즌 초반 좋지 않았는데, 이날 모처럼 토종 에이스의 이름값에 걸맞았다.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KEB하나은행이 14일 OK저축은행에 완승, OK저축은행을 5위로 끌어내리고 4위에 올랐다. 시즌 첫 2연승을 거뒀다. 강이슬이 전반에만 22점을 퍼붓는 등 오랜만에 27점으로 맹활약했다. 3점슛 25개를 던져 13개를 터트렸다.
""상대의 슛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OK저축은행은 14일 하나은행과의 홈 경기서 완패했다. 하나은행 에이스 강이슬에게 3점슛 5개 포함 25점을 내준 게 뼈 아팠다. 한채진과 정유진 등이 고루 막았으나 강이슬의 손 끝이 너무 뜨거웠다. 수비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KEB하나은행이 이번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전 2연패를 끊은 KEB하나은행은 시즌 5승(8패)을 수확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