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한 우리은행이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을 물리쳤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임영희(18점 3어시스트), 김정은(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혜진(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등 선수들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을 65-60으로 이겼다.
연승을 노리는 우리은행과 연패 탈출을 노리는 OK저축은행이 만난다. 아산 우리은행과 OK저축은행 읏샷이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1위 우리은행은 시즌 10승 2패로 2위 KB스타즈에 1게임 차 앞서고 있고, 5위 OK저축은행은 4승 8패로 4위 하나은행에 0.5게임 차 뒤지고 있다.
삼성생명이 4쿼터 터진 김보미의 3점슛을 바탕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0-7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4연승을 달리며 7승 5패로 3위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생명이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0-7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4연승을 달리며 7승 5패로 3위를 굳건히 지켰다.
신한은행이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아쉽게 놓쳤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9-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8-8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2승 11패로 여전히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
김보미의 맹활약에 짜릿한 뒤집기 승으로 이어졌다. 용인 삼성생명은 15일(토)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80-78로 승리했다.